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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의 대변신: 덴마크 코펜하겐 노마 레스토랑
북유럽의 디자인 철학은 자연주의를 빼고는 말할 수 없을 정도죠.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에 있는 허름한 창고중의 하나가 이 자연주의의 철학을 바탕으로 새롭게 레스토랑으로 태어난 좋은 사례가 있어서 소개할까 합니다. 게다가 이 레스토랑은 공간적으로는 가정의 따스함을 컨셉으로 하여 리노베이션을 했다고 하니 우리에게 주는 영감은 더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덴마크의 참나무(오크)가 이 레스토랑의 거의 모든 표면과 소재에 쓰였습니다. 이 식당의 요리사인 레네 레제피(Rene Redzepi)는 2004년 개장한 이래 가장 창의적인 조리법으로 수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특히 게와 가재, 대구 등 북유럽의 해산물 식재료를 이용해 특색있는 '뉴 노르딕'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였습니다. 덴마크 유일한 미슐랭 식당으로도 유명..
2019. 5. 2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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