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사무실겸 침실 공간 조성을 위한 몇가지 팁: 일어나서 옷을 입고, 커피를 끓이고, 바로 책상에 가서 일을 시작하는 일상, 천국같죠? 의심할 여지도 없이, 집에서 일하는 것에는 특권이 있습니다. 빡빡한 지하철과 흔들리는 만원 버스의 출퇴근 시간이 없고, 여기저기서 불러대는 방해와 여러분의 업무 환경을 더 잘 통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장 효율적으로 업무를 볼 수 있는 방법과 환경이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을 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재택 근무자들을 위한 사무실 겸 침실에 대한 인테리어 디자인과 공간 배치 요령에 대하여 알아 보고자 합니다. 아마 만약 재택에서 근무해야 한다고 한다면 대부분은 사무공간과 침실의 공동 공간 보다는 별도의 사무공간을 선택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불가능 할 때, 침실에 전용 작업 공간을 만들 수 밖에는 없을 것이고, 의외로 이렇게 한 공간에서 할 수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에는 가능한 한 생산성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계획이 필요합니다. 이제부터 침실 겸 사무실, 사무실 겸 침실의 공간 구성을 계획 할 때에 명심해야 할 몇 가지 사항을 살펴보겠습니다.

바깥으로 향하는 책상을 구하세요. 책상을 벽이나 창문 쪽으로 향하게 하는 것은 현명한 생각입니다. 침대쪽을 등에 대고 있으면, 집중하여 일을 하려고 할 때 달콤한 잠에 대한 생각에 덜 산만해 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단, 책상의 스토리지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수납공간이 있는 책상은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습니다. 따라서 측면에 수납공간이 있는 책상을 추천합니다.

의자는 적당히 편안한 것으로 장만하세요. 여러분이 일하는 동안 앉아있게 되는 의자는 여러분의 건강과 편안함에 큰 차이를 만듭니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그만큼 의자는 중요합니다. 의자를 너무 자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우선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범위가 더 넓습니다. 어느 쪽이든 등과 허리를 지지해 주면서도 편안한 의자를 선호하실 겁니다. 인체공학적으로 잘 디자인된 의자를 추천합니다. 홈 오피스 가구점에 가셔서 반드시 앉아 보시고 구매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공간을 분리합니다. 일과 휴식공간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하나의 공간에서 구분을 해야 한다면, 침대와 책상 사이에 충분한 공간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물리적으로 말이죠. 하지만 일과 휴식의 구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전략도 있습니다. 이는 여러분의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적절하면서도 자연스러운 파티션 설치, 동선의 분리, 조명의 차이점 등 조금만 더 아이디어를 더 한다면 적절한 공간 분리가 가능할 것입니다.

옷장에 숨깁니다. 업무에 사용되었던 업무용 물품들을 하루의 업무가 끝나면서 동시에 다음에 사용할 때까지 치워 버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옷장에 책상과 컴퓨터 등을 두고 닫아 버리는 것이지요. 정신적으로도 일이 끝났다는 의미가 있기도 하지만, 시각적으로 눈에 뜨이지 않으므로 무의식 중에 있을 수 있는 업무와 휴식의 연장을 막을 수 있는 아이디러 입니다.

컴퓨터에 전자문서화를 실천 하세요. 모든 문서를 이제는 스마트하게 전자문서화 할 수 있습니다. PDF화 할 수 있다는 말이죠. 먼저 컴퓨터와 외장하드, 또는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준비하고 모든 종이파일 들을 스캔합니다. 요즘 스마트폰으로 문서를 스캔 할 수 있는 무료앱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최대한의 오프라인 문서들을 전자문서화 시켜서 외부에 나와 있는 문서들을 줄일 수 있습니다. 어쩔때에는 외장하드도 무겁고 불편하기도 하죠. 이제는 스마트하게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많이 쓰니까요. 책상위에 많은 서류와 문구용품들이 일을 잘하는 구나 하고 생각하던 시대는 이미 지났습니다.

조명을 적당하게 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어둡게 생활하라는 말씀은 절대 아닙니다. 어두운 곳에서 일하게 되면 눈도 어두 침침해 지고, 기분도 마찬가지 좀 우울하게 되어 전반적인 생산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올바른 조명은 여러분의 눈, 생산성, 기분을 위해서 매우 중요하고, 기본적으로는 밝아야 합니다. 특히 업무에 임할때에는 말이죠. 침실/사무실에 창문이 있다면 책상을 그 근처에 두고 블라인드를 유지하여 아름다운 자연광을 최대한 활용해야 합니다. 자연광처럼 기분을 좋게 만드는 조명은 없으니까요.

재택 근무자가 아니더라도 집에서 여러가지 컴퓨터 작업을 할 때에는 어느정도 공간의 구분이 필요합니다. 집에까지 와서 업무를 해야하는 몇몇의 경우도 발생할 수 있고, 또는 집중해서 컴퓨터로 가계부를 쓰거나, 종종 필요한 공부를 집에서 하는 경우에는 더욱더 그 구분이 필요하게 되죠. 집의 공간은 한정되어 있는데, 이를 구분하는 것은 인테리어 디자이너로서도 매우 어려운 일일 겁니다. 문제는 가벼워야 한다는 것이지요. 집안에 온갖 가구와 생활용품들로 가득차 있는 경우에는 절대 쉽지 않습니다. 우선 최대한 버릴 것들은 버려야 공간이 구분될 수 있는 여유가 생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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