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은 현대인이라면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위험한 병입니다. 이는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는 질환으로 동맥경화증 같은 심장질환이나 뇌경색, 뇌출혈 같은 뇌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유전적으로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제대로 제거하지 못하거나, 성별과 연령에 따라 점차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해 발생하기도 하지만, 현대인의 생활 습관 또한 고지혈증의 큰 원인이 됩니다.
고지혈증은 불규칙한 생활과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 그에 비해 부족한 운동량 때문에 체중이 증가하게 되면서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하는 것으로 고지혈증을 예방하려면 먼저 평소 생활 습관을 올바르게 바꿔야 합니다. 흡연과 음주는 자제하고 표준체중을 유지하며, 식습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지혈증의 원인은 1차성과 2차성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1차성은 유전적인 요인, 성별과 연령, 식사, 비만, 운동부족 등이 있으며 2차성 원인은 간접적으로 질환 및 임신, 약물복용 등에 의해 유발됩니다. 고지혈증은 초기증상이 거의 없어서 발견하기 어렵고 증상이 나타났다면 이미 이상지질혈증에 의한 심혈관질환이나 뇌질환과 같은 합병증이 진행된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에 오메가3와 크릴오일이 좋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메가3와 크릴오일을 드시는 분이 많으신데 오메가3를 과다섭취하게 되면 고지혈증 환자는 증세가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심하다면 오메가3 섭취를 피하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크릴오일에서 추출한 오메가3는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치료에 어느정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고지혈증 예방법은 유전적인 고지혈증을 제외한면 대개 식사조절과 함께 적절한 운동으로 예방이 가능한데 과체중 상태라면 점진적으로 체중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다른 심혈관계 위험인자가 있을 경우 이에 대한 조절도 필요합니다. 고지혈증 식단은 하루로 봤을 때 총 열량에서 30%가 안되게 해야하고 콜레스테롤 역시 하루 300mg로 제한해야 합니다.
고지혈증 좋은음식은 고등어 및 등푸른생선류와 현미, 퀴노아, 강황, 고구마, 양파, 홍삼, 견과류와 미역, 오이, 토마토 등이 있습니다. 유제품과 육가공품은 저지방 제품을 선택하는것이 좋습니다. 고지혈증에 나쁜음식으로는 콜레스테롤이 높은 달걀노른자 및 동물의 간, 육류, 조개류 및 갑각류, 라면, 마가린, 아이스크림, 젓갈류, 장아찌류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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