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규칙한 식습관과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 게 많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건강에 신경을 쓰고 있는 가운데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프롤린 유산균에 대한 관심도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프롤린 유산균의 프롤린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중 하나로 미생물이 다른 환경에서 스스로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물질은 말합니다.
프롤린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중 하나로 미생물이 외부로부터 환경적 스트레스나 공격을 받으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물질이 있는데 이것을 프롤린이라고 합니다. 이는 힘줄, 인대, 관절 등 결합조직의 뼈대 생성, 상처 회복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롤린을 보고 만든 것이 프롤린 유산균인데 유산균에 프롤린을 첨가할 경우 유산균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견디는 힘을 증가시켜 유산균이 장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유산균의 ‘갑옷’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프롤린유산균은 비만 세균 '피르미쿠테스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체내 독소 유입을 막아주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롤린유산균은 콜라겐의 주요 성분으로 유산균이 장까지 안전하게 가도록 도와줍니다. 콜라겐으로 된 장의 점막을 더욱 튼튼하게 만들며 또한 프롤린유산균은 비만 세균의 증식을 억제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 프롤린유산균 섭취 후 복부 지방 과다증 감소, 체질량 지수 개선, 허리둘레와 엉덩이 둘레 감소 등의 효과가 나타난 바 있다. 프로바이오틱스의 증식을 돕고 보호해주기도 합니다. 건강한 장의 조건은 유익한 균과 유해한 균이 8:2의 비율이 돼야 한다. 유해균이 많으면 비만이 잘 돼며 살을 빼도 요요현상이 일어납니다.
유산균은 약으로 먹을 수 있지만 유산균이 많은 식품으로 먹어도 됩니다. 유산균 제품 중 프롤린유산균이 첨가된 제품을 통해 섭취할 수 있으며 아스파라거스, 콩, 달걀, 아보카도 등을 통해 자연적으로 섭취할 수도 있다. '밥반찬 1순위'인 김치같은 경우, 대표적인 발효식품이다. 김치에 있는 좋은 세균은 김치를 담그고 나서 약 8일 후 가장 많아진다. 또 콩을 발효한 음식들도 '유산균 식품'이다. 콩은 비타민B가 많은데, 피로를 해소하고 비타민E는 노화 방지에 좋다.
프롤린 유산균 섭취시 꼭 알아둘 유의사항도 있습니다.항생제를 복용할 경우 항생제와 유산균이 만나면 유산균의 90%가 사멸할 수 있어 항생제를 복용했다면 4~5시간 후에 섭취하는 것이 효능을 높이는 방법입니다.유산균은 아침 공복에 물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과다섭취 시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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