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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기억을 집에서도 간직하기
여행이 주는 설렘과 살아있음은 여행이 끝나감에 아쉬움으로 변할지도 모릅니다. 저 또한 수많은 국내외 여행에서의 설렘을 간직하고 싶어서 온갖 방법을 다 쓰곤 했었습니다. 여행지에서 온갖 기념품 가게는 모두 들려서 '추억할 만한 것이 없을까? 이 곳을 기억할 만한 것이 없을까?' 하며 이리저리 찾아보고 냉장고 마그네틱, 열쇠고리, 엽서, 인형, 필기류, 수첩, 액자, 포스터, 러기지택, 지도, 소주잔까지 기억이 될 만한 것들은 닥치는 대로 수집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으로도 성이 안차는지 우리 집에 어느 공간을 그런 여행의 기억들로 꾸미는 것이 어떨까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영영 묻혀버리고 있는 카메라와 핸드폰 속에 숨어있는 사진들과 창고에 처박혀 있는 기념품들을 생각하게 되면 하루라도 빨..
2019. 7. 1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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